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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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 시즌] 2012 F1 유럽GP 예선 결과 (5) 2012/06/23 PM 10:12

-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어느새 발렌시아에서 3년 연속 폴 포지션이로군요. 헐헐헐...

[이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

- 웨버는 연습주행3에서 브레이크 쪽 문제에 시달리더니, 퀄리파잉에서는 DRS에 문제가 생기면서 Q1 탈락. 시즌 처음으로 조기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 레드불은 이번에 '더블 플로어' 컨셉의 새로운 플로어를 준비했는데(토로로쏘 스타일의 사이드 포드 아랫부분을 깊숙히 판 스타일은 아니지만). 플로어나 디퓨저로의 공기 흐름에 도움이 되고 리어쪽의 안정성을 높여서 시가지 서킷에 유리한 형태라는군요.

[리어 서스펜션도 업데이트 했다고 함...]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꽤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택 도중에 살짝 미끄러졌던 것이 아쉽게 되었습니다. 실수만 없었다면 해밀턴과 말도나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 페라리는 좀 더 준비를 했었을 것 같은데... 둘 다 Q2에서 탈락이로군요. 몬테제몰로 회장이 나와서 보다가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보니 좀 딱합니다. =ㅅ=);

- 페라리에게는 일단 포스 인디아의 듀오를 잡는 것이 관건이겠군요.


- 마러시아의 '티모 글록'은 위장 장애로 퀄리파잉에 참가하지 못 했습니다.(장염이나 식중독일까요?) 글록의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내일 결승 레이스 참가는 스튜어드들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 르망24에서 사고를 당한 '앤소니 데이빗슨'을 대신해서 '카룬 찬독'이 중계에 나오더군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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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    친구신청

이번에는 바빠서 다운받아봐야할꺼같네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린왕자1    친구신청

이번에 발렌시아구나 발렌시아 진짜 재미없던데 보다가 졸았다는 티켓도 안 팔려서 말 많던데 2014 계약 끝나면 발렌시아는 안 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잘 보고 가요

붉은수염    친구신청

세리아// 발렌시아는 다운 받아서 봐도 별 상관이 없을 듯...

어린왕자1// 재미없기로 유명한 곳이죠. 지난 몇 년간 기억나는 장면은 웨버의 백플립 뿐인 것 같습니다. =ㅅ=);;; 올해는 좀 달라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DSCYTHE44    친구신청

베텔은 Q1, Q2에서는 카메라에 잘 안 잡아줘서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기록을 내더니...(Q2는 아주 약간 위험??)
Q3에서는 3분 남기고 나와서 딱 한 번의 주행으로 폴을 잡네요
그것도 2위랑 0.3초나 차이를 내면서...ㅡㅡ;;;;;
역시 2년 연속 챔프라는 소리일까요...???^^;;;;

붉은수염    친구신청

DSCYTHE44// Q3에서 5분 이상 기를 모으다가 출격한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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