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GP 첫 랩에서 사고를 일으킨 '로망 그로장'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5만 유로의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 그로장은 스타트 직후 첫 코너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해밀턴에게 과도하게 근접했다가 접촉. 해밀턴 뿐만 아니라 알론소와 페레즈를 리타이어 시키고, 고바야시의 머신에도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 로터스는 이탈리아GP에서 리저브 드라이버인 '제롬 담브라시오'를 출전 시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윌리암스의 '파스토르 말도나도'에게는 두 개의 그리드 패널티가 부과되어 '10 그리드 패널티'가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 우선은 스타트 직후 혼란을 야기한 '점프 스타트'에 대한 패널티가 부과되었습니다. 보통은 레이스 도중에 피트인 해서 패널티를 수행해야 하지만, 말도나도가 사고로 일찍 리타이어한 까닭에 '5 그리드 패널티'
- 마러시아의 티모 글록과 충돌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5 그리드 패널티'가 각각 부과되었습니다.
- 피트인 과정에서 벌어진 베텔 - 슈마허, 마싸 - 웨버 간의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패널티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슈미옹은 300번째 레이스에서 얻은 포인트를 지키고, 챔피언십 10위에 오른 것도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 슈미옹은 경기 도중 6단 기어가 맛이 가면서 마싸와 웨버를 추격할 수 없었다는군요. 키미에게 오-루즈에서 추월을 허용할 때 머신이 조금 느려졌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의 경우 KERS가 완전히 나갔던 것은 아니고 오락가락 했었나 봅니다. 그외에도 오버스티어 문제가 있어서 고생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