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렐리가 일본과 한국, 인도에서 사용될 타이어 컴파운드를 발표했습니다.
일본GP (10월 5일 ~ 7일) : 하드(은색) & 소프트(노랑)
한국GP (10월 12일 ~ 14일) : 소프트 (노랑) & 수퍼 소프트(빨강)
인도GP (10월 26일 ~ 28일) : 하드(은색) & 소프트(노랑)
인도GP의 경우 작년에는 소프트가 프라임 타이어, 하드가 옵션 타이어였는데 올해는 하드가 프라임, 소프트가 옵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GP 타이어 컴파운드]
1. 호주GP - 미디엄 & 소프트
2. 말레이시아GP - 하드 & 미디엄
3. 중국GP - 미디엄 & 소프트
4. 바레인GP - 미디엄 & 소프트
5. 스페인GP - 하드 & 소프트
6. 모나코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7. 캐나다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8. 유럽GP - 미디엄 & 소프트
9. 영국GP - 하드 & 소프트
10. 독일GP - 미디엄 & 소프트
11. 헝가리GP - 미디엄 & 소프트
12. 벨기에GP - 하드 & 미디엄
13. 이탈리아GP - 하드 & 미디엄
14. 싱가포르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9월 21일 ~ 23일)
- F1 기술 관련 삽화가인 '조르지오 피올라'(Giorgio Piola)에 따르면, 대두분의 팀들이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이용하는데 반해, 페라리는 DRS를 작동하는데 페달을 이용하고 있다는군요.
브레이크 페달 옆에 별도의 DRS 페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왼발의 역할이 하나 더 늘었군요. 'ㅂ'
-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자우버의 '세르히오 페레즈'에 대해 여전히 준비가 덜 되었다는 평을 내놨습니다.
페라리 아카데미 출신인 페레즈가 몬자에서 눈부신 주행을 선보인 이후 다시 한번 이적설이 대두되었었는데, 회장님께서는 여전히 시즌 초반의 입장을 유지하고 계시는군요.
[베텔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도 시즌 초반과 동일...=ㅂ=);;; 회장님은 한결 같으시군요...]
- 프랑스 마니-쿠어에서 페라리, 메르세데스, 포스 인디아가 참가한 영 드라이버 테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줄스 비앙키'가 첫날은 페라리 머신을 타고 TOP에 오르더니, 두번째 날에는 포스 인디아 머신을 타고 또 TOP에 올랐습니다.
줄스 비앙키는 페라리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1년에는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였고, 2012년에는 포스 인디아에 임대된 상태이기 때문에 두 팀의 테스트를 모두 수행한 것 같군요.
[페라리 엔진과 메르세데스 엔진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