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주행에서의 흐름이 예선에도 이어지면서, 굉장히 무난한 분위기로 레드불의 듀오가 원투를 차지했습니다.
- 맥라렌의 '젠슨 버튼'이 P3를 차지했지만, 기어박스 교체로 5 그리드 패널티가 예약되있는 상태입니다.
- 덕분에 P4를 차지한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가 내일 3번 그리드를 차지하겠군요. 'ㅂ' '세르히오 페레즈'도 P6를 기록하면서 좋은 예선 결과를 얻었습니다.
- 자우버는 멕시코의 통신회사 '텔멕스'가 스폰서로 계속 남아있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르히오 페레즈'가 이적을 하면서 스폰서도 옮겨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있었는데, 텔멕스와 자우버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는군요.
- 텔멕스가 계속 스폰서를 유지함에 따라, 멕시코 출신인 자우버의 리저브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승격도 조심스럽게 점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로터스는 '로망 그로장'이 P5. '키미 라이코넨'이 P8에 머물렀습니다.
- 키미는 Q3 마지막 어택 도중에 코스를 벗어나면서 소중한 기회와 타이어를 잃고 말았습니다. 연습주행에서는 KERS가 말썽이더니 여러가지로 고생하는군요.
- 로터스는 D-DRS를 금요일 연습주행에서 테스트 하기는 했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면서 실전 투입은 포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무래도 실제 레이스에서 밸런스를 잡기 힘들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일까요? 메르세데스 스타일의 D-DRS는 2013년에 금지 되었지만 로터스 스타일은 아직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에, 올해는 슬슬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쓰려는 것일까요?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갈길이 바쁜데 P7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팀 메이트 '펠리페 마싸'는 P11에 머물면서 아쉽게도 Q2에서 탈락. 마싸의 초반 페이스는 꽤 좋아보였는데 Q2 후반에 펼쳐지는 경쟁에서는 밀리고 말았군요. =ㅅ=);;
[그래도 마싸는 훌켄버그의 패널티 덕분에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겠군요. 'ㅂ');]
- 페라리에 대해서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전해지는데... '윈드 터널'이 또 말성이라는군요. =ㅅ=); 열심히 업데이트 파츠를 개발했는데도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살짝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어서 알론소의 앞날에 험로가 예상되는군요.
- 메르세데스의 듀오는 둘 다 Q2에서 탈락. 여전히 타이어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밀이가 과연 메르세데스에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살짝 의문이군요. =ㅅ=); 당장 메르세데스가 내년에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기대를 갖기도 좀 그렇고... 설마 2013년은 버리고 2014년에 기대를 거는 것일까요?
- 슈미옹은 지난 싱가포르GP에서의 사고로 10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 지금으로서는 23번 그리드를 예약한 상태입니다.
- 포스 인디아의 '니코 훌켄버그'가 TOP10에 진입했는데... 머신의 손상을 수리하면서 기어박스를 교체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군요. 헐크 역시 5 그리드 패널티 예약입니다.
- Q1에서는 윌리암스의 '브루노 세나'가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네'에게 살짝 방해를 받으면서 컷오프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베네에게 패널티가 내려질지 궁금해지는군요. =ㅂ=)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