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1년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된 '피렐리'의 사전 테스트에 참가할 드라이버로 키미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군요.
시즌 종료 이전에 GP2나 구형 머신으로 할 테스트라는데... 당초에는 닉 하이드팰트가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닉이 참가할 경우 메르세데스GP에게 이익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에 키미에게 제안이 간 것 같습니다.
2. 르노가 2011년 쿠비차의 파트너로 키미를 염두해두고 있답니다.
르노는 올해 비탈리 패트로브를 영입하면서 러시아쪽 자금 유입을 기대했었는데 그게 잘 안되다보니, 로버트 쿠비차도 어디론가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찰을 동원할 수 있는 스폰서를 잡기 위한, 유명 드라이버를 물색하다보니 키미가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 같군요.
[근데 키미는 연봉이 비싼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