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접속 : 4724   Lv. 6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9 명
  • 전체 : 611287 명
  • Mypi Ver. 0.3.1 β
[F1 2012 시즌] 2012 F1 한국GP 예선 결과 (17) 2012/10/13 PM 03:40

-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모나코GP 이후로 오래간만에 폴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 연습주행과 Q2까지의 분위기로는 '세바스찬 베텔'이 또 폴을 잡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나, 웨버가 섹터2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1번 그리드를 차지하게 되었군요.

- 다시 한번 레드불의 듀오는 프론트-로우를 차지했는데 싱가포르GP 이후로의 머신 업데이트 상황도 좋은 것 같고, 알론소와 베텔의 역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여러차례 락이 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P3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지만, '젠슨 버튼' Q2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 Q2 말미에 토로로소의 '다니엘 리키아도'가 턴16 부근에서 리타이어 하면서 옐로 플랙이 떴고, 마지막 어택을 하고 있던 단추씨는 거기에 걸리면서 불운을 겪고 말았군요. =ㅅ=);


- 갈길이 바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4위. '펠리페 마싸'가 6위. 얼마전이었다면 페라리에게도 나쁘지 않은 예선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알론소와 베텔의 포인트가 불과 4포인트로 줄어든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불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어디서 실마리를 찾아야 할까요?


- 처음으로 영암서킷을 경험하는 로터스의 듀오가 P5. P7. 열심히 키미를 응원하고 있지만, 내일 이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살짝 무리일까요?

- 여러 사람에게 한 마디씩 듣더니... '로망 그로장'이 참 얌전하게 달리는군요. =ㅅ=);;

[그래도 키미는 내일 스타트를 조심해야...]


- 포스 인디아에서는 '니코 훌켄버그'가 P8에 올랐습니다. 포스 인디아는 훌켄버그와 디 레스타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 두 드라이버는 나름 선전하는 분위기지만... 포스 인디아의 보스 '비제이 말라야'는 킹피셔 항공의 경영 부실로 인해서 인도에 입국할 경우 체포될지 모른다는군요. 근데 다음이 인도GP...=ㅂ=);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P9. '미하엘 슈마허'가 P10.

- 슈미옹은 Q3 초반 피트 출구에서 멈춰있는 장면이 보였었는데, 그래도 어떻게 스타트를 해서 타임을 내긴 냈습니다. 퀄리파잉에서 TOP 10을 노린다는 멘트가 있었는데 일단 목표는 달성했군요. 아무쪼록 마지막 한국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스를 기원해봅니다.

- 근데 메르세데스 듀오는 또 Q3에 첫타로 나와서는 타임을 안 내고 들어갔더군요. =ㅅ=);


- 자우버의 듀오가 P12와 P13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고바야시 카무이'는 일본GP에서의 분위기를 이어가나 했는데, 일단 예선에서는 한 박자 쉬게 되었군요.

- 자우버는 예정되어 있던대로 '모니샤 칼텐본'이 팀의 수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피터 자우버' 영감님이 중소규모의 팀을 참 잘 이끌어 왔는데... 모니샤의 시대에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해봅니다.


- 현재 알려져 있기로는 마러시아의 '샤를 피케'가 엔진 교체로 10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해뒀습니다. Q1 후반에 윌리암스의 '브루노 세나'도 약간 이상하게 개러지로 들어갔고, Q2에서 토로로쏘의 '다니엘 리키아도'도 기어박스에 이상이 있었던 것 같으니 패널티를 받는 드라이버가 늘어날지도 모르겠군요.


- '버니 애클레스톤' 영감님이 한국GP가 2016년까지 계약 연장과 함께, 개최비 삭감안을 수용했다고 합니다.

신고

 

   친구신청

해밀턴이 더 분발했음 좋겠다ㅋㅋ

붉은수염    친구신청

싴// 알론소에게는 해밀이가 얼마나 해주냐도 큰 변수가 되겠군요.

펜지    친구신청

알론소가 얼마나 달리느냐가 관건이겠구나 ㅎㅎ

雪風 Maive    친구신청

마지막 언급을 보자면 2016년까지는 일단 개최확정이란 소린가요?
1회때부터 계속 매년 하네마네 했던거 같던데...

레몬데이    친구신청

어제 보고 왔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경기 하던데 집까지 소리가 들리는게 허허허 꽤 먼거리인데

붉은수염    친구신청

펜지// 알론소에게는 이번 시즌의 명운이 걸린 그랑프리가 되었습니다. 헐헐헐...

雪風 Maive// 그냥 개최권을 2016년까지 보유한다는 것 같습니다. 개최권을 가지고 있어도 개최비를 입금 못 시키면 무산...=ㅅ=);;;

레몬데이// 동네에서 엔진음을 듣는 것도 색다르겠는데요. 'ㅂ');

torresmania    친구신청

오!!!

내년에는 꼭보러가야지!!

베텔 잘하다가 똥꾸멍에 불붙은 경기를 관람했었는데 재밌더군요.

붉은수염    친구신청

torresmania// 그러고 보니 알론소에게는 'Magneti Marelli'製 알터네이터도 희망으로 남아있겠군요. 'ㅂ');;;

LuvSEGA    친구신청

키미짱 응원합니다!

붉은수염    친구신청

LuvSEGA// 저도 키미를 응원합니다. 근데 웨버횽이 우승하는 모습도 보고 싶군요. 헐헐헐...

데니시    친구신청

어제 MBC 해설에서는 영함 홍어할매가(10,11년 우승자 맞춤) 이번 우승자로 웨버를 찍었는데 우연인지 진짜 신기인지는 몰라도 웨버가 폴 포지션을 차지해서 우와.. 설마 3연속 맞추는건 아닌가..하는 기대감이..그러니까 웨버 우승좀..ㅎ

붉은수염    친구신청

데니시// 저도 홍어 할머니의 의지와 함께 웨버횽을~ 헐헐헐...

바람5    친구신청

F1오피셜 교육도 다 받고 영암 가기만 하면 되는데 발목이 부러져서 집에서 보네요 ㅎㅎㅎㅎ 눈앞에서 머신들을 볼수있는기회를 날렸... 허허 ㅠㅠ

붉은수염    친구신청

바람5// 기회는 다시 오겠죠. 저도 예전에 발목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깁스를 풀고 물리치료를 제대로 안 했더니 시큰거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쪼록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9 Means    친구신청

웨버형 폴투윈하고 셉 2위 했으면...
아니면 반대로라도...
지난번 일본에서 2위에서 9위로 쳐진거 많이 아쉬웠음..ㅠㅠ

붉은수염    친구신청

9 Means// 이번에는 그로장과 많이 떨어져있으니 일본GP에서와 같은 일은 없겠죠. 'ㅂ');

길君    친구신청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blackhardy&num=2868

예언자 할머니의 위용
과연 올해에도 맞출 수 있을것인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