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터스의 수장 '에릭 볼리어'가 2013년에도 '로망 그로장'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로장은 이번 시즌 3차례 포디엄에 오르기도 했지만...
16번의 그랑프리에서 8차례 사고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었고, 그 가운데 첫랩에서의 사고가 6차례 이르면서 많은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래도 팀에서는 그로장이 처음으로 F1에서 풀 시즌을 보내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니 기회를 더 주는 것 같군요.
2. 포스 인디아의 '니코 훌켄버그'가 자우버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르히오 페레즈'가 맥라렌으로 떠난 빈 자리는 같은 멕시코 출신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채우게 될 것이고, 스폰서를 못 구하는 '고바야시 카무이'는 팀을 떠나게 될 것 같다는군요.
前 토로로쏘 듀오였던 '세바스찬 부에미'와 '하이메 알게수아리', 前 포스 인디아 드라이버였던 '아드리안 주틸'도 자우버나 포스 인디아의 시트 경쟁에 끼어들 것 같다는 예상도 해봅니다.
3. 케이터햄의 '비탈리 페트로프'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이터햄의 한 자리는 네델란드 출신인 '기에도 반 더 가르데'가 차지할 것 같다는 전망이군요.
4. 마러시아의 테스트 드라이버 '마리아 드 빌로타'가 영국 덕스포드 공항에서의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드라이빙은 힘들겠지만... 그녀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