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라리가 '펠리페 마싸'와 '2013년 - 1년 계약'에 사인했음을 발표했습니다.
마싸는 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리면서 시즌 중 교체설까지 나왔었는데, 그동안 보여줬던 헌신적인 팀 플레이(?)와 후반기 페이스 상승에 힘입어 재계약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의 마라넬로 방문 이후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간 몬테제몰로 회장이 마싸에 대해 많은 멘트를 남겼던 것을 떠올려보면, 회장님이 마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ㅂ=);;
2014년을 위해서는 또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는 했지만...
이로써 '펠리페 마싸'는 페라리에서 8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되었군요. 'ㅂ'
2. 피렐리가 남아있는 그랑프리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발표했습니다.
[인도GP - 하드 & 소프트]
아부다비GP - 미디엄 & 소프트
미국GP - 하드 & 미디엄
브라질GP - 하드 & 미디엄
아부다비는 오후 늦게 열리기 때문에 기온도 높지 않고, 시킷 노면도 매끄러운 편이라 마모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미디엄 & 소프트 조합을 채택했다는군요.
미국 - '텍사스 오스틴'의 경우는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한 선택이라는군요. 기온도 높고, 타이어의 부담도 예상되기 때문에 약간은 보수적인 컴파운드 조합으로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이미 많이 알려진 곳으로, 표고차의 변화와 고속 코너를 감안한 타이어 컴파운드 조합이라는군요.
[2012년 시즌의 타이어 컴파운드]
1. 호주GP - 미디엄 & 소프트
2. 말레이시아GP - 하드 & 미디엄
3. 중국GP - 미디엄 & 소프트
4. 바레인GP - 미디엄 & 소프트
5. 스페인GP - 하드 & 소프트
6. 모나코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7. 캐나다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8. 유럽GP - 미디엄 & 소프트
9. 영국GP - 하드 & 소프트
10. 독일GP - 미디엄 & 소프트
11. 헝가리GP - 미디엄 & 소프트
12. 벨기에GP - 하드 & 미디엄
13. 이탈리아GP - 하드 & 미디엄
14. 싱가포르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15. 일본GP - 하드 & 소프트
16. 한국GP - 소프트 & 수퍼 소프트
17. 인도GP - 하드 & 소프트
18. 아부다비GP - 미디엄 & 소프트
19. 미국GP - 하드 & 미디엄
20. 브라질GP - 하드 & 미디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