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정확한 발표가 없었던 '니코 훌켄버그'의 자우버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10년 브라질GP에서 윌리암스에게 6년만의 깜짝 폴 포지션을 선사했었고, 2012년에는 포스 인디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헐크는 2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전 71 포인트를 획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헐크는 자우버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3시즌 동안 3개의 팀을 거치는 드라이버가 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서 다년계약을 체결했으면 좋겠군요. 'ㅂ');
2. 토로로쏘는 '다니엘 리키아도'와 '장 에릭 베네' 조합을 2013년에도 유지한다고 합니다.
한때는 두 드라이버가 그들의 전임자인 '세바스찬 부에미'와 '하이메 알게수아리'처럼 팀을 일찍 떠나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느나...
토로로쏘의 수장 '프란츠 토스트'의 말에 따르면 여름 휴식기 이후 두 드라이버가 좀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인정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3. 로터스는 '키미 라이코넨'과의 계약을 발표한 상태이고, '로망 그로장'은 계약이 유력하지만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우버는 '니코 훌켄버그'와의 계약을 발표했고, 남은 한 자리는 '고바야시 카무이'와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윌리암스는 '파스토르 말도나도'와의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나지 않았고, '브루노 세나'의 자리는 교체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라는군요.
포스 인디아는 '폴 디 레스타'의 재계약은 유력해보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상태고, 세컨 드라이버의 자리는 공석이라는군요.
마러시아는 '티모 글록'과는 계약을 맺었지만, '샤를 피케'의 자리는 열려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케이터햄은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두 자리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HRT는 '페드로 델 라 로사'는 계약을 맺었지만, '나레인 카티케얀'의 시트는 열려있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