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그랑프리가 열리는 텍사스 오스틴의 'Circuit of the Americas'에는 한 곳의 DRS 존이 설정된다고 합니다.
DRS 존의 위치는 턴11과 턴12 사이에 위치하며, 턴12까지 650m에 해당한다고 하는군요.
레드불은 이 서킷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더군요. 특히 섹터 1과 3 (턴13 ~ 턴6)는 레드불 취향이랍니다. 헐헐헐...
- HRT가 매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HRT의 오너인 '테산 캐피털'에 따르면 이미 몇몇 기업들과 접촉을 가졌다고는 하는데...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12월까지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팀이 해산 될 수 있다는군요. =ㅅ=);
[마청화를 위해 중국쪽 자본이 나서는 일이 생길까요...?]
- 피렐리는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로 '아드리안 수틸'과 '고바야시 카무이'를 고려하고 있답니다.
- 맥라렌이 FIA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Formula E'에 전기 엔진과 트랜스미션, 기타 전기 부품들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뮬러 E'는 FIA의 회장 '장 토트'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버니 영감님은 이 새로운 레이스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말들만 내뱉고 있는 상황...]
- '포스 인디아'가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를 늦췄습니다. 일단 '폴 디 레스타'의 잔류가 예상되는 가운데, '니코 훌켄버그'의 자리를 두고, '아드리안 수틸', '세바스찬 부에미', '하이메 알게수아리', 리저브 드라이버인 '줄스 비앙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토로로쏘의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참가했던, 브라질 출신 '루이즈 라지아'도 포스 인디아나 케이터햄에서 자리를 찾기 원한다는군요.
- 메르세데스AMG의 '로스 브라운'이 D-DRS가 패착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시즌 기술 개발의 초점이었던 D-DRS가 초반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부분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군요.
머신의 기본으로 D-DRS가 전제가 되었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업데이트를 하는데 있어서는 결국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ㅅ=);
[해밀이는 좀 안심해도 되려나...?]
수틸은 욕심을 버리고 상위권 팀에 자리 날때까지는 요즘 계속 상승세인 포스 인디아에 잔류하는게 좋아보이는데...어찌될까요? (또 술먹고 병으로 다른사람 머리 까는 사고만 안치면...)
그리고 결국 D-DRS의 함정에 빠진 최대 희생자가 그 사실을 인정했군요...두번째 희생자는 로터스같고...뒤에서 씨익 웃는 뉴이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