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십 경쟁을 벌이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P4.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P8을 마크. 두 드라이버 모두 팀 메이트보다 뒷자리에 위치하게 되었군요.
- 특히나 갈 길이 바쁜 알론소는 안 좋은 예선 결과를 기록하고 말았는데... 과연 페라리가 마싸의 홈인 브라질에서, 또 다시 알론소를 위해 희생 시킬지 궁금해지는군요. =ㅅ=);
-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이 P9. 키미는 FP3에서 엔진 이상으로 제대로 달리지 못하고, 엔진을 교체했다는데... 이미 사용했었던 엔진 중에서 교체했기 때문에 패널티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는 그의 마지막 퀄리파잉을 P14로 마감하게 되었군요. 약간 도박적인 '레인 셋업'을 했다고는 하는데... 아무튼 황제의 마지막을 보면서 메르세데스가 좀 더 좋은 머신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만 커지는군요.
[내일 꼭 비가 와야...'ㅂ');;]
- 윌리암스의 '파스토르 말도나도'는 P6에 위치하기는 했는데, Q2에서 피트 레인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는 장면이 목격됐기 때문에 패널티가 내려질지 좀 두고봐야겠습니다.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은 Q1 말미에 HRT의 '페드로 델 라 로사'와 접촉하면서 프론트 윙을 날려먹었고, 2분 정도 남은 상태에서 프론트 윙을 교체하고 나왔으나... 트래픽도 심한 상황이라 제대로 타임을 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일단 그로장과 델라로사의 접촉도 조사 예정이니 두고 봐야겠군요.
[파괴신이 당하다니...헐헐헐...]
- 근데 오늘 주인공은 알롱이 여친인 '다샤 카푸스티나'인듯...=ㅂ=);
베텔 트리플챔 가자!!
손꾸락으로 대동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