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러시아의 CEO '알렉산더 보그다노프'에 따르면 2014년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러시아 - 소치 서킷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올림픽과 F1을 같은 해에 치루겠다는 러시아의 위엄...'ㅂ']
중앙의 '오메가' 형태의 코스가 특이한 이 서킷은 소치 동계 올림픽 단지 내에 건설중이며, 총 길이 5854m로 SPA와 바레인 서킷 다음으로 긴 서킷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암 서킷 보다 400m 정도 더 길군요. 'ㅂ']
역시나 최근의 서킷 답게 '헤르만 틸케'의 회사가 설계와 시공에 관여하고 있는데, 빠르고 재미있는 서킷이 목표라는군요.
PS. 소치의 여름 풍경을 보면 꽤 휴양하기 좋아보입니다.
저속 커브구간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