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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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로터스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外 (1) 2013/01/26 AM 11:46
1.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로터스가 미국의 제어기기 업체 'Honeywell'과 추진중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군요.

코카콜라의 에너지 드링크 'Burn'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Honeywell'과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추진중이라는 이야기가 작년 말에 나왔었는데, 로터스의 수장 '에릭 볼리어'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 'Honeywell'과 사인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타이틀 스폰서 계약으로 연간 3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된다면, 한층 경쟁력 있는 업데이트가 가능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편, 로터스는 1월 28일 온라인으로 2013년 머신 E21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2. 팀의 재정적인 문제로 마러시아를 떠난 '티모 글록'이 DTM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거의 마러시아의 퇴단과 동시에 BMW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BMW의 M3를 몰게된다는군요.



3. 부상으로 F1을 떠나야했던 '로버트 쿠비차' 는 메르세데스에서 DTM 테스트를 받았는데, 114랩을 소화하는 동안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는군요.

그동안 팔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성과가 있나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감각을 회복한다면, 언젠가 쿠비차가 F1에 복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4.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2월 5일 ~ 7일 사이에 열리는 헤레즈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에는 '펠리페 마싸'와 얼마전 계약을 마친 테스트 드라이버 '페드로 델 라 로사'가 참가한다는군요.

'델 라 로사'는 테스트 마지막날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실전 주행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페라리는 2월 1일 신형 머신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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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_Ni    친구신청

F1드라이버들이 생각보다 DTM쪽으로 가는 사례가 많군요. 랄프도 그렇고..

그나저나 로터스는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키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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