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의 '펠리페 마싸'가 1:17.879를 기록하며 베스트랩을 작성했습니다.
- 마싸는 지금 시점의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F138이 밸런스도 좋고 생각보다 빠르다는 평을 내놨습니다.
- 페라리는 처음으로 소프트 타이어를 테스트 했다는군요.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는 무려 148랩을 소화하며, 이틀간 쌓지 못했던 마일리지를 축적했습니다.
- 타임은 1:18.766
- 만약 오늘까지 사고가 났다면 메르세데스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았겠죠. =ㅅ=);
- 레드불에서는 드디어 '세바스찬 베텔'이 등장했습니다.
- 102랩을 소화하며, 1:19.052를 기록. 레드불은 묵묵히 과제를 수행하며 마일리지를 쌓고 있습니다.
- 이 각도에서는 배기구 아래쪽에 위치한 터널(내지는 슬롯)의 입구가 살짝 보입니다.
- 로터스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이 등장.
- 40랩을 소화하며, 1:19.200을 기록. 테스트 후반에 클러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 그로장과 마찬가지로 키미 역시 E21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 키미나 마싸나 모두 리어쪽에 측정장치를 부착하고 나왔군요. 헤레즈와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거치면서 또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달라질지 기대가 됩니다.
- 토로로쏘는 '장 에릭 베르뉴'가 85랩을 소화하며, 1:19.247을 기록.
- 테스트 3일간의 페이스만 보면 토로로쏘의 중위권 진출 경쟁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 포스 인디아는 시뮬레이터 담당인 '제임스 로시터'가 40랩을 돌고, 1:19.303을 기록.
- 로시터는 피트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타이밍에 실수가 있었는지, 피트 크루를 받아버렸다는군요. 다행히 피해자(?)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정규 드라이버인 '폴 디 레스타'는 많은 랩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머신의 배기구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86랩을 돌며 1:21.575를 기록했습니다.
- 윌리암스는 높은 연료 하중과 피렐리 타이어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FW34에 계단식 노즈를 가리는 패널을 장착한 것을 보면, FW35 역시 패널을 장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