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동북아의 부유층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약 5km 길이의 FIA 'Grade 1'급 서킷과 220개 객실을 갖춘 7성급 호텔을 갖추고, 람보르기니와 F1 윌리암스 팀의 머신들을 체험할 수 있게 꾸며진다고 합니다.
[중국쪽 부유층과 그 자제들이 주요 공략 대상인듯...=ㅅ=);]
일단은 부유층(?)을 위한 공간으로 한국 회원은 전체의 약 10%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알려져있지만, F1을 치룰 수 있는 ' Grade 1'에 해당하는 서킷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2016년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영암 서킷과는 조금 껄끄러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직까지는 MOU만 체결된 상태라서 실제로 영종도에 저런 시설이 들어설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이 뉴스를 보다보니 문득 'F1을 치룰 수 있는 경기장이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는 레이싱 서킷을 6등급으로 나눠놓고 있는데, 그 가운데 F1을 개최할 수 있는 곳들은 'Grade 1'에 해당하는 곳들입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Grade 1'에 해당한다고 해서 다 F1을 개최하는 것은 아닙니다. 'ㅂ')!!
2009년 등장 / 5.554Km (55랩)
[알록달록 색상이 변하는 호텔]
[외계인의 침략기지 같은 페라리 월드... '나이트 런'이 떠오르기도]
2. Albert Park (멜버른 서킷) [호주]
1996년 등장 / 5.303km (58랩)
[호수를 낀 공원...'ㅂ']
3. Bahrain International Circuit (샤키르 서킷) [바레인]
2004년 등장 / 5.412km (57랩)
[황량하기로는 으뜸...'ㅂ');]
[Endurance Circuit]
[Outer Circuit]
[Paddock Circuit]
레이아웃이 변형된 Endurance, Outer, Paddock Circuit 모두 'Grade 1'
4. Circuit de Catalunya (바르셀로나 서킷) [스페인]
1991년 등장 / 4.655km (66랩)
저곳에서는 알론소만 응원하면 됩니다.
절대 저곳 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됩니다. 'ㅂ'
5. Circuit of the Americas (오스틴 서킷) [미국]
2012년 등장 / 5.516km (56랩)
6. Dubai Autodrome (두바이 Grand Prix Circuit) [UAE]
F1에서 사용된 적은 없음 / 5.39km
[3인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군요. 'ㅂ']
바이크 경기도 열리는데, 우승자가 우승 직후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GP2의 베스트 레코드는 '고바야시 카무이'가 가지고 있음. 시덕이...OTL
7. Fuji Speedway [일본]
1976 ~ 1977 & 2007 ~ 2008 / 4.563km (67랩)
[왠지 모르게 후지 하면 비오는 풍경...]
8. Hockenheimring (호켄하임 서킷) [독일]
1970, 1977 ~ 1984, 1986 ~ 2006, 2008, 2010, 2012
[2002년 이전의 예전 레이아웃]
[숲 사이로 미칠듯이 달리던 머신들이 그립습니다. =ㅅ=);]
과거 6.823km / 45랩
현재 4.574km / 67랩
9. Hungaroring [헝가리]
1986년 등장 / 4.381km (70랩)
['펠리페 마싸'가 데브리에 헬멧을 강타당했던 곳...=ㅅ=);]
10. Autodromo Enzo e Dino Ferrari (이몰라 서킷) [이탈리아]
1981 ~ 2006 / 4.909km (62랩)
산마리노GP가 열렸던 장소.
1994년 그랑프리는 최악으로 기록됨.
연습주행 도중 '루벤스 바리첼로' 사고
퀄리파잉 도중 '로렌드 라첸베르거'가 빌너브 코너에서 사망
결승 레이스 도중 3회 월드 챔피언 '아일톤 세나'가 탐브렐로 코너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