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중국GP에서의 사고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3 그리드 패널티, 자우버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5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해둔 상태였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마지막 연습 주행에서 머신에 문제가 생겼는데, 리어 서스펜션 데미지가 기어박스 교체까지 이어지면서 5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 출발 그리드는 내일 다시 올려야겠군요. 'ㅂ');
- 메르세데스 : 지난 그랑프리에 이어서 두 경기 연속으로 폴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쉬운 남자' 장미군이 폴이라는 것은 좀 걱정이 되는군요.
- 페라리 : 다들 미디움으로 타임을 찍는데, '펠리페 마싸'가 하드로 타임을 냈습니다. 해밀이와 웨버횽이 그리드 패널티로 내려가는 것을 감안하면 마싸의 위치는 4번 그리드. 첫번째 스틴트에 도박을 걸어볼만 합니다. 내일 레이스 초반은 마싸의 움직임이나 유심히 봐야겠군요. 'ㅂ'
- 포스인디아 : 굉장히 좋은 예선 결과로 보입니다. 문제는 롱런에서 이 순위를 어떻게 지키느냐겠군요. 그나저나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는 포스 인디아를 떠난 것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 로터스 : 프랙티스 세션의 결과를 보고 키미에게 좀 더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웨버와 해밀턴이 그리드 패널티를 받는다고 해도 우승을 노리기에는 좀 힘든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키미의 레이스 페이스에 기대를 걸어봐야겠지만, 앞에 있는 포스인디아 듀오가 아무래도 걸립니다. =ㅅ=);
- 맥라렌 : 팀에서는 Q3 진출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었기 때문에, '젠슨 버튼'은 Q3 진출을 확정하고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맥라렌이 이런 일로 좋아하는 것을 보니 왠지 슬픕니다.
단추씨는 Q3에서 타임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출발을 '하드 타이어'로 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단추씨도 과연 도박을 할까요?
- 윌리암스 : '발테리 보타스' 보다 느린 '파스토르 말도나도'. 윌리암스 머신도 안 좋은 상태이지만, 말도나도가 보타스 보다 뒤에 있는 것은 좀 이상한 풍경입니다. 말도나도가 너무 심심해(?)져버린 것 같군요. 이제는 파괴 본능이 그리워집니다.
- 케이터햄 : 모처럼 퀄리파잉에서 케이터햄이 마러시아의 '줄스 비앙키'를 눌렀습니다. 'ㅂ');;;;
- 마러시아 : '줄스 비앙키'가 케이터햄의 '샤를 픽'과 거의 1초차. 이상하다 싶었는데 개러지에 들어간 비앙키의 머신이 소화기 세례를 받은 것 같더군요. 뭔가 머신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