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중계로 보여줬어야해~!!]
키미는 레이스 종반 펑처를 당한 후 순위권에서 벗어나면서 중계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타이밍 상으로는 17위에 있던 키미가 13위로 오르고, 이윽고 10위에 있던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를 0.1초차 까지 압박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제 심장은 쿵탁쿵탁거렸죠.
체커기가 내려간 뒤에 중계진들이 10위를 헐크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키미의 득점은 극적인 일이었는데...
중계에 잡히지 않는 동안 키미는 '생 데보'와 '헤어핀'에서 마지막을 불태우며 광란의 추월을 하고 있었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