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공급업체 'Renault Sport F1'이 파리 에어쇼에서 2014년형 엔진 'Renault Energy F1-2014'를 공개했습니다.
르노는 2014년 레드불, 토로로쏘, 로터스, 케이터햄에 엔진을 공급할 예정인데, 런칭 행사에 주요 고객(?)인 레드불의 수장 '크리스찬 호너'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사진은 4차례 월드 챔피언을 지낸 '알랭 프로스트', '장-미셀 잘리니에' 르노 스포츠 회장, 대영제국훈장 수상자 '크리스찬 호너', '롭 화이트' 르노 스포츠 테크니컬 디렉터.
[Motor Generator Unit - Kenetic은 구동축에 연결, Motor Generator Unit - Heat는 배기구의 터빈과 연결]
[1년에 사용되는 엔진이 8개에서 5개로 줄어듬]
1.6리터 V6 터보 엔진이라는 점 이외에도, 2014년 엔진에는 'Energy Recovery' 기술이 대폭 도입되었습니다.
2013년 엔진과 비교해보면 'Energy Recovery Systems'의 출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배기구가 중심축의 1개로 변화한 것이 눈에 띄는데, 지금과 같은 형태의 코안다 효과를 이용한 배기구는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4년의 리어 패키지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군요. 'ㅂ');
[엔진음에 무덤덤한 편이지만 이 소리는...=ㅅ=);;;]
개인적으로 터보는 안좋아해서 걱정이 되네요... 엔진음도 실망이네요..
올해 영암이 마지막으로 2.4 NA 엔진음을 들을수 있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