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GP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연쇄 타이어 폭발 사건(?)을 경험한 뒤, FIA가 '영 드라이버 테스트'의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타이어 문제 해결에 목적을 두고, 타이어에 대한 피드백을 감안해서 '정규 드라이버'들도 테스트에 참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예정 보다 하루를 더 추가해서 7월 17일 ~ 19일까지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된다는군요.
메르세데스의 경우 이미 조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영 드라이버 테스트' 참가가 금지됩니다.
피렐리 덕분에 사실상 시즌 중 테스트가 미리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팀의 만장일치 동의가 없어도 타이어 스펙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졌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