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3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 연습주행에서의 분위기는 레드불 - 로터스 - 페라리의 대결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숏런의 강자인 메르세데스가 이렇게 폴을 차지해내는군요.
- 당초 헝가리GP에 할당되었던 타이어는 '하드 & 미디움'이었지만, 피렐리가 2012년 타이어 구조에 2013년 컴파운드를 결합한 신형 타이어를 도입하면서 '소프트 & 미디움' 타이어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 타이어가 변화되었지만... 메르세데스의 롱런 페이스는 자신할 수 없기 때문에 해밀이가 끝까지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ㅅ=);;
- 빡빡한 곳이기도 해서 해밀이가 초반에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면, 꽤 긴 트레인이 펼쳐질지도 모르겠군요.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은 연습주행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P3를 차지했습니다. 요즘 그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지만, 그 뒤에 위치하는 알론소는 스타트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키미는 Q3에서 드리프트. 헐헐헐...
- 웨버횽은 KERS 이상으로 Q3 진출이 힘들어보였는데, 그래도 TOP10에 이름을 올려놨습니다. Q3에서는 타임을 내지 않고 피트로 들어온 뒤, 차량을 벗어나는 모습이 보였는데... KERS 문제가 쉽게 해결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웨버횽은 마지막 시즌인데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 레드불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인지, 토로로쏘의 '다니엘 리키아도'는 3경기 연속 Q3 진출을 해냈습니다. 토로로쏘의 수장인 '프란츠 토스트'에 따르면 '장 에릭 베르뉴'는 2014년에도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 TOP10 중에서는 맥라렌의 '세르히오 페레즈'가 미디움 타이어로 타임을 냈습니다.
- 포스인디아의 듀오는 '아드리아 수틸'이 P11로 Q2에서 컷아웃. '폴 디 레스타'는 P18로 Q1에서 탈락했습니다. '폴 디 레스타'의 차량은 밸런스에 좀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타이어 변화의 영향을 좀 크게 받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더군요.
해밀튼횽아.....-3-;;; 웬지 본경기에선 배대리가 미칠듯한 패랩끊기 신공을 펼치며 해밀횽이 폴을 못지킬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ㅠㅠ 사기캐 배대리;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