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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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이탈리아GP DRS Zone & 2014 잠정 캘린더 (6) 2013/09/06 AM 09:34


- 첫번째 DRS 존은 턴7 '레스모'를 전후로 해서 측정 지점과 활성 지점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턴 8 ~ 10으로 이어지는 '아스카리'에서의 승부가 기대됩니다.

- 두번째 DRS 존은 턴11 '파라볼리카' 전에 측정 지점이 있고, 피트 스트레이트 부근에 활성화 됩니다. 턴 1 ~ 2의 '레티필로'에서 얼마나 밀어넣느냐도 관건이겠군요.




- 2014 시즌의 잠정 캘린더가 발표되었습니다.

- 일단 21회의 그랑프리가 계획되었는데, 옆에 표시가 되어있는 한국, 러시아, 멕시코는 확정이 필요한 상태고, 팀들이 20회 이상의 그랑프리는 버거워하기 때문에 변경될 가능성은 많이 열려있습니다.

- 눈에 띄는 부분은 한국GP가 4월로 예정되면서 말레이시아, 중국 등과 같은 시즌 초반의 아시아 시리즈에 들어가있습니다.

- 세금 문제로 이야기가 많았던 인도GP는 빠졌고, 버니 영감님이 바라던 뉴저지GP도 없습니다.

- 오스트리아GP와 멕시코GP가 오래간만에 돌아왔는데, 특히 멕시코GP는 90년대 초반에 마지막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참 오래간만입니다. 오스트리아는 F1에서 커진 레드불의 입지를 보여주는 것 같고, 왠지 멕시코는 페레즈와 구티에레즈를 후원하고 있는 '카를로스 슬림' 회장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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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칸드라    친구신청

베대리가 과연 점수차를 더 벌릴것인지..여기서 더 벌어지면 우승이 굉장히 유력하지 싶네요.

근데 뭐랄까 확실히 잘하긴 하는데 응원하고 싶지가 않아요. 슈마허는 많이 좋아했는데...

붉은수염    친구신청

추억이 담겨있는 드라이버의 기록이나 업적이 깨지는 것이 아쉽기 때문에, 새롭게 기록을 써내려가는 드라이버를 보는 마음은 늘 복잡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슈미옹을 위협하던 키미를 꺼려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뭐... 헐헐헐...

Hyo_Ni    친구신청

드디어 긴 유럽시즌이 끝나가는군요.
벨기에GP는 보다가 키미 리타이어 하자마자 그냥 돌려버려서..

만약 내년에 한국GP가 4월로 확정이 난다면 나름 윈터시즌(?) 느낌도 나겠지 싶네요. 최근 몇년중에 4월에 눈내렸었던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붉은수염    친구신청

기온 자체도 좀 낮은 시즌이고, 바람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달리는데 눈오면 그것도 볼만 할 것 같기는 합니다. 헐헐헐...

SEIGiA    친구신청

헛 영암이 4월로 땡겨진 계획이군요 이거 참.. 삼한사온의 기분을 느끼며 레이싱을 달릴수도이겠군요ㅎㅎ
초반 아시안 시리즈로 되버리면 어쩌면 10월 영암보다 더 애매해지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첫 개최때부터 레인컨디션 때문에 4월로 땡긴건가 싶기도하고...

뭐 확정나봐야 알겠지만요 ㅎㅎ

근데 러시아가 저 일정대로 확정되면 거의 윈터레이스 아닌가요? 러시아 저 시즌이면 추울꺼 같은데=ㅁ=;;

붉은수염    친구신청

영암은 전에도 4월로 계획되었다가 뒤로 미뤄진 일이 있어서...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4월에 열린다면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은 옷 단단히 입으셔야 할 듯...

소치가 동계 올림픽이 열리다보니 추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러시아 중에서는 따뜻한 지역에 속한다고 합니다. 10월까지는 여름으로 16도 ~ 24도 정도의 기온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풍경 사진을 보면 야자수가 보일 정도죠. 'ㅂ'); 러시아에서는 소치 같이 따뜻한 지역에서 무슨 동계 올림픽을 하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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