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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압도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 시즌 6승째를 거뒀습니다. 아주 그냥 압도적이었습니다.
- 페라리는 스타트 과정에서 마싸가 웨버를 잡고 P2에 오르면서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레드불은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챔피언십을 위해 마싸와 알론소의 위치를 바꿔줬지만 별 소용도 없었네요. =ㅅ=);
- 베텔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티포시들의 원기옥만으로는 부족하단 말인가...OTL
- 오늘 볼만했던 인물들은 초반에 불운을 겪은 '루이스 해밀턴'과 '키미 라이코넨'이었던 것 같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라디오 이상과 슬로 펑쳐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은 스타트 과정에서 락이 걸리면서 앞에 있는 맥라렌의 '세르히오 페레즈'와 충돌. 프론트 윙이 파손됐습니다.
- 둘은 순위를 많이 잃은 순간이 있었지만, 챔피언 경력이 있는 드라이버들 답게 레이스 후반에 패스티스트 랩을 주고 받으면서 경쟁자들을 추월해냈는데... 해밀이는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고, 키미는 21위로 떨어졌다가 11위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 둘이 시케인 이외에도, '파라볼리카'나 '쿠르바 그란데'에서 상대를 잡아내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워낙 베텔이 압도적이어서 루즈해질 수 있었던 경기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해야할까요?
- 오늘 레이스 초반에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르뉴'가 해밀이를 잘 막아줬었는데... 엔진 쪽에 연기가 나면서 리타이어 한 것이 좀 아깝습니다. 토로로쏘 듀오가 꽤 선전할 수도 있는 기회였는데...
- 포스인디아의 '폴 디 레스타'는 2경기 연속 리타이어. 레이스 초반, 2번째 시케인에서 락이 걸리면서 앞에 있는 그로장의 머신과 충돌. 그대로 프론트가 파손되면서 레이스를 마치고 말았습니다. 디 레스타도 좀 더 성적을 낸다면 상위권 팀으로 옮겨갈 수 있는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아깝게 되었습니다.
- 디 레스타는 리타이어 했는데, 그로장이 잘 달린 것을 보면... 그로장은 '금강불괴의 파괴신'이 맞는 것일지도.
- 근데 이 충돌에 대해서 디 레스타가 견책을 받았습니다. =ㅅ=); 디 레스타의 실책인가 봅니다.
- 그나저나 이대로 가면 챔피언이 금방 정해질 것 같군요. 챔피언이 일찍 확정되면 잠이나 자야할것 같습니다. =ㅅ=);
- 다음GP는 싱가포르 [9월 20일 ~ 22일]
정면카매라앵글다가렸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