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P의 DRS 존은 턴2와 턴3 사이의 백 스트레이트와, 턴18과 턴1 사이의 핏 스트레이트에 설정되었습니다.
- 첫번째 DRS 존의 측정 지점은 턴2를 지나서 70m 지점에 위치하고, 턴2를 지나서 360m 지점부터 활성화 됩니다. 지난해에 비해 40m 정도 DRS 활성화 구간이 짧아졌군요.
- 두번째 DRS 존의 측정 지점은 턴16의 60m 전방. 활성화 구간은 턴18을 지나서 95m 지점부터 입니다.
- 서킷에는 몇 가지 변경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트 출구의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습니다. 턴1의 런-오프 쪽을 우회하도록 해서 레코드 라인을 덜 방해하는 쪽으로 설정했다는군요.
- 턴 4, 5, 9, 11, 13, 14에 소세지 연석이 설정되었고, 지난해 해밀턴의 차량에 끼면서 문제가 되었던 '인조 잔디'는 내구성이 강화된 소재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태풍의 진로나 이동 속도가 일요일에는 한국에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