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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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멕라렌 '케빈 마그누센' 확정 外... (4) 2013/11/15 AM 09:18
1. 맥라렌이 '세르히오 페레즈'의 후임으로 21살의 포뮬러 르노 3.5 챔피언 '케빈 마그누센'을 2014년 드라이버로 확정했습니다.

마그누센은 맥라렌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멤버로, 올해는 맥라렌의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참가하기도 했고, 시뮬레이터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케빈의 아버지 '얀 마그누센' 역시 F1 드라이버였는데, 맥라렌 소속으로 1경기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통산 25경기 출전해서 스튜어트 시절에 1포인트를 기록.

[근데 아버지가 40살인데... 아들이 21살...=ㅅ=);;;]

'젠슨 버튼'은 루키 드라이버를 팀 메이트로 맞이하게 되었는데, 마그누센을 환영하면서도 그의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도 살짝 나타내고 있군요.



2. 페레즈는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폼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는데, 맥라렌에서 1시즌 만에 물러나게 된 것은 좀 의외입니다. 그의 스폰서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페레즈는 맥라렌의 결정에 대한 통보를 꽤 늦게 받았다고 합니다. 불과 몇 주 사이에 상황이 진행되었고, 페레즈 본인이 파악한 것은 며칠 전에 불과하기 때문에 2014년 시트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예상한다는군요.

말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버와 접촉을 하겠죠. 'ㅂ');



3.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로터스의 드라이버로 미국과 브라질GP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코발이가 오래간만에 복귀하는데, 과연 '에릭 볼리어'가 기대하는 만큼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군요.



4. 윌리암스를 떠나기로 한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자우버의 베이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자우버에게, PDVSA로 부터 나오는 4천만 유로의 스폰서는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요소가 아닐 수 없겠지요. 'ㅂ');

한편, 자우버가 '세르게이 시로츠킨'를 육성하는 대가로 받기로한 러시아쪽 자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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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카테리아    친구신청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레즈는 작년 시즌에 좋은 경기를 보여줫는데 멕라렌와서부터는 좋은결과를 못보여주니 팀입장으로는 반갑지 않죠 그래서 마그누센을 드라이버로 할수 밖에없으니..
그리고 멕라렌 메인 스폰서인 보다폰도 내년주터는 볼수 없다는데... ㅜㅜ
자우버 같은경우는 자금난이 상당히 심각하니 말도나도도 반갑죠.

붉은수염    친구신청

페레즈가 좀 허우적거린 느낌도 있지만, 올해 맥라렌 머신의 상태와 페레즈의 포인트 획득 상황을 보면 1시즌 만에 교체를 선택한 것은 빠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을 제외하고는 맥라렌이 루키 데뷔가 흔한 팀이 아닙니다.

유리 카이리    친구신청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페레즈는 왠지 작년에 이적 결정난 이후에 좀 나사빠진 감이 있어서 맥라렌이 너무 빨리 불러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1년만에 버림받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버려서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고...


페이 드라이버들에게 밀려났던 헤이키는 그래도 다시 기회 잡았으니 잘 되었으면 좋겠고...

말도나도는 뭐...막스 칠튼이랑 같이 빠져도 될 거 같고...같은 느낌이...

붉은수염    친구신청

말도나도와 칠튼이는 스폰서는 튼실하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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