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의 대마법사 '아드리안 뉴이' 선생
1958년 12월 26일 Milton Keynes, England 生
현재 레드불의 'Chief Technical Officer'
[레드불에서는 공기역학 수석 '피터 프로드로무'와 수석 디자이너 '롭 마샬'이 함께하고 있음]
올해도 어김없이 이 게시물을 갱신하게 만드시는군요. 헐헐헐...
1992 Williams FW14B - 총 16전/ 10승 - 나이젤 만셀 9승, 리카르도 파트리스 1승
[폴 포지션 15회~!!! 16전 중 15회~!!!]
1993 Williams FW15C - 총 16전/ 10승 - 알랑 프로스트 7승, 데이먼 힐 3승
[폴 포지션 15회~!!!]
1994 Williams FW16 - 총 16전/ 7승 - 데이먼 힐 6승, 나이젤 만셀 1승
[폴 포지션 6회, 세나 3회]
1996 Williams FW18 - 총 16전/ 12승 - 데이먼 힐 8승, 자끄 빌너브 4승
[폴 포지션 12회]
1997 Williams FW19 - 총 17전/ 8승 - 자끄 빌너브 7승, 하인즈 해럴드 프렌젠 1승
[폴 포지션 11회]
1998 McLaren MP4/13 - 총 16전/ 9승 - 미카 하키넨 8승, 데이비드 쿨사드 1승
[폴 포지션 12회]
2010 RedBull RB6 - 총 19전 / 9승 - 세바스찬 베텔 5승, 마크 웨버 4승
[폴 포지션 15회. 베텔 10회]
이젠 폴 포지션 15회 찍는 것도 놀랍지 않다능...=ㅅ=);
2011 RedBull RB7 - 총 19전 / 12승 - 세바스찬 베텔 11승, 마크 웨버 1승
[폴 포지션 18회 - 베텔 15회, 웨버 3회]
무려 폴포지션 18회~!!
베텔은 15회 폴 포지션과 9회의 폴투윈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나이젤 만셀' 선생의 시즌 최다 폴 포지션 기록(14회)은 갱신...
시즌 최다 폴투윈 기록과는 동률을 이룹니다.
[아부다비GP만 아니었다면 전 경기 포디엄을 기록할 뻔 했으나... 실패]
2012 RedBull RB8 - 총 20전 / 7승 - 세바스찬 베텔 5승, 마크 웨버 2승
[폴 포지션 8회 - 베텔 6회, 웨버 2회]
레드불의 '전가의 보도' 같았던 EBD(Exhaust Blown Diffuser)가 금지되면서 시즌 초반에는 고전
업데이트를 더하면서 경쟁력을 회복했고
Round.4 바레인GP부터는 계속 컨스트럭터 1위를 유지.
전반적인 머신의 퍼포먼스는 괜찮았지만...
르노의 협력업체 '마그네티 마렐리'가 제공하는 '알터네이터'가 말썽이었고...
덕분에 베텔이 2회, 웨버가 1회 리타이어 하는 일이 있었음.
싱가포르GP부터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싱가포르 - 일본 - 한국 - 인도GP'를 제패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특히 D-DRS의 깜짝 등장은 베텔을 챔피언으로 올리겠다는 의지의 표현과도 같았음.
2013 RedBull RB9 - 총 19전 / 13승 - 세바스찬 베텔 13승
[폴 포지션 11회 - 베텔 9회, 웨버 2회]
RB8이 시즌 후반까지 업데이트를 해야했던 관계로...
새 시즌을 앞둔 RB9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었다는 불안 요소가 있었음.
피렐리의 2013년 타이어 때문에 조금 약화된 것 같기도 했었으나...
영국GP에서 타이어 대란을 겪은 피렐리가 2012년 스펙의 타이어를 재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날개를 달았음.
결론은 베텔이 대기록들을 세우는데 일등 공신이 됨.
베텔은 4년 연속 월드챔피언에 오른 것 외에도...
시즌 13승으로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슈마허는 18전 / 13승)과 타이를 이뤘고...
'벨기에 - 이탈리아 - 싱가포르 - 한국 - 일본 - 인도 - 아부다비 - 미국 - 브라질'을 재패하면서...
'알베르토 아스카리'의 9연승과 타이를 이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