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슈마허는 메리벨의 리조트에서 자연설 활강 즐기고 있었는데, 헬멧을 착용했지만 떨어지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집니다.
사고 직후에는 조금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걷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을 때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하는군요. 병원 도착 즉시 신경외과 치료를 받았으나 여전히 상태는 위중하다고 합니다.
오전 11:07분 사고 발생, 11:15 구급대 도착, 헬기로 무티에의 병원으로 이송, 12:40 [GMT 11:40] 그레노블 대학 병원에 이송.
[그레노블 대학 병원 관계자가 슈미의 상태를 브리핑 중]
현재는 뇌의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응급수술 후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신경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앞으로 48시간이 무척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군요.
슈마허의 가족과 지인, 현 FIA 회장이자 페라리 시절의 보스인 '장 토트', 예전에 슈마허를 치료한 적이 있는 뇌, 척추 전문의 '제라드 사양' 교수등이 병원에 있다고 전해집니다.
슈미의 주치의인 '요하네스 페일' 박사도 독일에서 도착했다는군요.
[초조한 모습의 페라리 팬]
슈미옹 쾌차하기를...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