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제법 멋지군요. 개미핥기 스타일의 노즈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인상을 줍니다.
- 작년에 사용했던 '프론트 풀 - 로드 서스펜션'은 버렸습니다. 사실 지난해 MP4-28가 망해버린 이유는 아직까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프론트 풀 - 로드 서스펜션'이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히 있었습니다.
- 그리하여 조금은 클래식 할 수 있는 '프론트 푸시 - 로드 서스펜션', '리어 풀 - 로드 서스펜션'으로 회귀했군요.
-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프론트 윙의 폭이 줄어들면서 노출되는 프론트 타이어의 가장자리가 늘어났습니다. 엔지니어들에게는 이 부분이 또다른 도전과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맥라렌의 프론트 윙이 어떻게 변해갈지도 기대됩니다.
- 역시나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냉각 때문에 사이드포드가 두툼해졌습니다.
- 맥라렌은 'Vodafone'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타이틀 스폰서의 자리를 비워뒀는데, 산탄데르는 여전히 맥라렌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군요.
이전이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