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나스카팀의 공동 소유주인 '진 하스'가 F1 참가 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를 썼었는데, 금요일 모로코에서 열린 WMSC(World Motor Sport Council)에서 그의 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고 하는군요.
'진 프란시스 하스'는 대형 CNC 머신 제작업체 'Haas Automation'의 창업자이고, 2011년 나스카 스프린터 컵에서 우승한 '스튜어트-하스' 팀의 공동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하스가 보유한 윈드터널]
하스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윈드터널 시설을 자지고 있는데, 대여도 하기 때문에 비용만 지불하면 풀 스케일(!!)의 차량을 시속 290km/h로 돌려볼 수 있다는군요.
[F1 팀들도 작은 모형을 사용하는데...'ㅂ');;]
PS. 그러나 Haas팀의 실질적인 F1 참가는 2016년에나 이뤄질듯...
- FIA는 'Forza Rossa'의 신청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버니옹이 2015년에 참가하는 팀이 13팀이 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었기 때문에, 이쪽의 진행 상황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Forza Rossa'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 없는데,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 루마니아의 페라리 딜러는 아닌 것 같고, 소문에 따르면 HRT의 보스였던 '콜린 콜스'와 관련있는 팀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 그런데 'Motorsport'에는 'Forza Rossa'가 루마니아쪽 자본이 들어간 팀이라는 설명이 있군요. =ㅅ=)a 페라리가 문을 연 딜러가 F1에 참가하겠다고 신청서를 냈다는 이야기인데... 페라리도 레드불처럼 2팀을 운영하려는 생각일까요?
붉은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