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4 시즌] 2014 F1 Round.5 스페인GP DRS Zone

- 카탈루냐 서킷의 첫번째 DRS 측정지점은 턴9의 86m 앞에 위치하고, 활성화 지점은 턴9에서 40m 지난 구간입니다.

- 두번째 측정지점은 턴15를 지나 세이프티 카 라인에 위치하고, 턴16을 157m 지난 지점부터 활성화 됩니다.




- 할당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하드(오렌지)와 미디움(흰색)'




- 지난 5년간 폴 포지션

2009 '젠슨 버튼' - 2010 '마크 웨버' - 2011 '마크 웨버' - 2012 '루이스 해밀턴(DSQ)' - 2013 '니코 로즈버그'


- 지난 5년간 우승자

2009 '젠슨 버튼' - 2010 '마크 웨버' - 2011 '세바스찬 베텔' - 2012 '파스토르 말도나도' - 2013 '페르난도 알론소'




- 지난해 폴 타임은 1분 20초 718


- 지난해 우승 기록은 1시간 39분 16초 596




- 휴식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팀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자우버는 머신의 무게를 줄이고, 에어로 패키지의 업데이트를 준비했고, 로터스도 에어로 패키지 및 개선된 엔진 맵핑으로 차량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레드불 역시 프론트 윙과 리어윙, 엔진 커버 같은 에어로 패키지의 업데이트를 준비했고, 서스펜션도 개선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의 경우에는 새로운 섀시도 준비해줬다는군요.

[이러면 '수지'의 이름이 바뀔지도...]

- 레드불이 스페인GP를 기점으로 추격을 시작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강점들을 계속 이어갈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경쟁에서도 계속해서 한발 앞서나간다면... 경쟁자들에게 꽤 큰 정신적 충격을 선사해줄 것 같군요. 'ㅂ'

[유리 카이리]

베텔은 온보드 영상을 보면 작년까지의 그 기계스러울 정도로 일관적이던 코너 공략과 달리 뭔가 카운터 치고 불안정해보이던데...빨리 차량에 적응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싶더라구요...

[붉은수염]

아무래도 지난 규정에 최적화 되어있던 드라이버였었으니... 올해 차량에는 꽤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강한 드라이버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자신의 폼을 찾겠죠.

[루츠카테리아]

2012년 파괴왕 말도나도가 우승을 해서 재미있었던 경기였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스페인에서는 발렌시아 서킷을 선호햇는데 ㅜㅜ
흠 베텔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어그제 선수답지 않는 모습을 해서...
메르세데스는 뭐 날라다니고...
레드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하네요...

붉은수염님은 다음주 영암에서 하는 AFOS 구경하러 안가시는지.

[붉은수염]

말도나도는 스페인에서 우승한 덕분에 우승자 치고는 욕(?)을 많이 먹죠. 헐헐헐...

아침에 신문을 통해서 AFOS 소식을 봤는데... 저는 구경하지 못 할 것 같군요. 'ㅂ');

[루츠카테리아]

AFOS 표값이 상당이 싸던데 ㅜㅜ 단돈 1.3이면 사시던데...
좋은점이 1.3에 자유석이라는... ㅜㅜ
미디어 패스카드 잇으면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촬영하는데 아 ㅜㅜ

[darkzihard]

의외로 베텔이 스페인에서 한번 밖어 우승안했었군요

[붉은수염]

신기하게도 최근 5년 동안 폴을 잡은 적도 없죠. 'ㅂ');;;

[루츠카테리아]

생각해보면 베텔은 대부분 유럽리그 쪽에서 엔진 쪽 문제로 리타이어를 많이 햇죠

[붉은수염]

아무래도 유럽쪽에서 경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이 리타이어 한 것으로 보이죠.

레드불에서 달리기 시작한 이후로 기록상 유럽에서 엔진 자체의 이상으로 리타이어 한 것은 1번 뿐이라는 것이 함정. 발렌시아의 알터네이터와 영국에서 기어박스까지 합치면 3번이고... 2012년 이탈리아GP에서 알터네이터 이상은 90% 룰 때문에 완주로 기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