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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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시즌] 2014 F1 Round.6 모나코GP 출발 그리드 [잠정] (4) 2014/05/25 PM 01:08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폴 포지션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 로즈버그는 Q3 마지막 랩 도중 턴5 '미라부' 코너에 진입 하면서 코스를 벗어났고, 그로인해 옐로 플래그가 등장하면서 뒤쪽에서 마지막 플라잉 랩에 돌입했던 '루이스 해밀턴'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에 대해 스튜어드들이 영상과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장미군에게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별 다른 추가적인 조치 없이 폴 포지션을 유지하게 된다는군요.

- '미라부' 부근은 진입하면서 심심치 않게 브레이킹 실수가 나오는 곳이고, 장미군의 경우는 이미 1분 15초대의 기록을 끊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지막 어택에서 조금 무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장미군의 잘못이라면 뒤쪽에 있던 해밀턴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일까요. =ㅅ=)a



- 이번 일이 관심을 모은 것은 2006년 벌어진 '미하엘 슈마허'의 '라스카스 길막'이 연상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알론소가 웬수 같던 시절...=ㅅ=);]


- 2006년 슈마허는 폴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고는 퀄리파잉 막판에 '라스카스'에서 차량을 멈춰버렸고, 섹터2까지 슈마허 보다 빠른 기록을 내던 '페르난도 알론소'의 플라잉 랩을 방해하게 됩니다. 결국 슈마허는 블로킹이 인정되어서 예선 기록을 발탁당하고 22위에서 5위까지 오르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 당시에는 슈마허 저 양반이 왜 저러나 했었죠. =ㅅ=);;;





[아... 이 박복한 사람...=ㅅ=);;]


- Q1 말미에 벌어진 윌리암스 '펠리페 마싸'와 케이터햄 '마커스 에릭슨' 사이의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이 사고 역시 턴5 '미라부'에서 벌어졌는데, 스튜어드들은 에릭슨에게 피트 레인 스타트벌점 2점을 부과했습니다.



- Q1에서 벌어진 로터스 '파스토르 말도나도'와 토로로쏘 '다닐 키뱟'의 진로 방해 문제에 대한 결과도 있습니다.

- 키뱟은 턴19 부근에서 말도나도의 진로를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견책이 내려졌습니다.

- 키뱟은 시즌 처음으로 견책을 받았는데, 3회가 누적될 경우 10 그리드 패널티가 내려지게 됩니다.



- 마러시아의 '줄스 비앙키'가 기어박스를 교체하면서 5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케이터햄의 '마커스 에릭슨'이 피트 레인 스타트를 하기 때문에 21번 그리드에 위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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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하크니스    친구신청

베텔이 폴포지션이 왜 아니지 생각했는데 메데스 로젠버그나 해밀턴이 시즌 포인트 1 2위군요 ㄷㄷ

붉은수염    친구신청

올해는 메르세데스가 엄청 강세죠. 헐헐헐...

어제 베텔은 ERS에 문제가 생겨서 0.4초 가량 손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는데... 멀쩡했다고 해도 메르세데스를 잡기에는 좀 힘든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Moon-流    친구신청

SBS에서 인터넷으로 생방으로 틀어준다고 기다렸는데 아직까지 방송을 안하고 있네요...
그래봤자 이번이 생방 2번째인데 벌써부터 이러다니...

붉은수염    친구신청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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