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싸'는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피트인을 하지 않고, 첫번째 스틴트를 45랩이나 가져갔음.
- 덕분에 순위는 대폭 상승해서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서 P5까지 올라오게 되었는데...
- 첫번째 핏스톱 이후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 뒤에 나오게 되면서 P11로 포인트 권에서 밀려났음.
- 마싸는 신선한 타이어로 키미와의 갭을 좁혀오지만, 모나코의 특성상 추월 타이밍을 잡는데는 어려움을 겪게 됨.
- 그러나 레이스 막바지인 74랩 - 헤어핀에서 키미가 마그누센을 추월하려다가 두 차량이 모두 멈추는 일이 발생했고, 마싸는 키미와 마그누센을 모두 추월하게 되면서 7위로 마감하게 되었음.
- 매번 불운에 시달리던 마싸였는데... 이번에는 타인의 불운에 힘입어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 =ㅂ=);
- 훌켄버그의 인상적이었던 추월 장면... 'ㅂ' 이후로 맥라렌 봉쇄 모드
다만, 역시 모나코 답게 상위에서의 오버테이크는 보기 어려운 역시 모나코 다운 결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