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로링은 1개의 DRS 측정 지점과 2곳의 활성화 구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DRS 측정지점은 턴14 5m 전방에 위치하고, 턴14의 정점에서 130m 지난 지점과 턴1의 정점에서 6m 지난 지점이 활성화 구간입니다.
- 할당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미디움'(흰색)과 '소프트'(노랑)
- 지난 5년간 폴 포지션
2009 '페르난도 알론소' - 2010 '세바스찬 베텔' - 2011 '세바스찬 베텔' - 2012 '루이스 해밀턴' - 2013 '루이스 해밀턴'
- 지난 5년간 우승자
2009 '루이스 해밀턴' - 2010 '마크 웨버' - 2011 '젠슨 버튼' - 2012 '루이스 해밀턴' - 2013 '루이스 해밀턴'
- 지난해 폴 타임은 1분 19초 388
- 지난해 우승 기록은 1시간 42분 29초 445
-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헝가리GP입니다. 헝가리GP이후에는 한 달 가량의 여름 휴식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라이벌과의 갭을 좁혀두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죠.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집안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해밀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헝가리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 5년간 기록만 봐도 해밀이는 3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헝가로링에서 해밀이의 통산 전적은 7전 4승 3폴 (1번 그리드를 차지한 것은 4회) 입니다. 게다가 최근 2년은 보시다시피 2연속 폴투윈.
[해밀이는 슈미옹과 함께 4승으로 헝가로링 다승 1위]
- 반면, 헝가로링에서 장미군의 성적은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2006년부터 참가해서 '리타이어 - 7 - 14 - 4 - 리타이어 - 9 - 10 - 19(완주X)'로 피니시를 하지 못한 경우도 3차례, 최고 성적은 4위에 불과합니다.
- 둘 사이의 포인트 차이가 14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다시 한번 포인트 역전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 과연 해밀이가 헝가로링에서 자신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쉬운 남자'의 오명을 벗어나기 시작한 장미군이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