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캘린더에 멕시코GP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찰리 화이팅'이 서킷의 실사를 나왔다던가 하면서 멕시코쪽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기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오피셜로 F1 홈페이지에도 올라왔군요.
버니 영감님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5년부터 5년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무려 23년만의 귀환입니다.
[덕분에 최근 5개 대회 우승자가 '프로스트 - 세나 - 프로스트 - 파트리스 - 만셀'... =ㅂ=);;;]
아직까지 정확한 개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텍사스에서 열리는 USGP와 백투백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F1에서는 멕시코 출신 드라이버로 포스 인디아의 '세르히오 페레즈'와 자우버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있죠. 특히 페레즈는 포디움에도 올라갔었으니... 아마 자국내 팬들의 성원을 더욱 받을 것 같군요.
PS. 오스트리아GP 전에 레드불링이 해발 660m에 위치하고 있어서 기압 때문에 터보에 영향이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긴 해발 2200m가 넘어가는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