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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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시즌] 2014 F1 Round.12 벨기에GP DRS Zone (4) 2014/08/21 AM 09:35

- 스파의 첫번째 DRS 측정 지점은 턴2 전방 240m 지점에 위치하고, 활성화 구간은 턴4에서 310m 지난 지점으로 '케멜 스트레이트' ~ '레 꽁브' 사이가 됩니다.

- 두번째 측정 지점은 턴18 전방 160m 지점에 위치하고, 활성화 구간은 시케인을 지나 턴19에서 30m 지난 지점부터 설정되어 있습니다.



- 할당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미디움'(흰색)과 '소프트'(노랑)



- 지난 5년간 폴 포지션

2009 '지안카를로 피지켈라' - 2010 '마크 웨버' - 2011 '세바스찬 베텔' - 2012 '젠슨 버튼' - 2013 '루이스 해밀턴'


- 지난 5년간 우승자

2009 '키미 라이코넨' - 2010 '루이스 해밀턴' - 2011 '세바스찬 베텔' - 2012 '젠슨 버튼' - 2013 '세바스찬 베텔'



- 지난해 폴 타임은 2분 01초 012 (WET) * 2012년 1분 47초 573 (DRY)


- 지난해 우승 기록은 1시간 23분 42초 196





- 길었던 여름 휴식기를 거치고 F1은 '스파'에 도착했습니다. 길고 긴 가속구간, 다이내믹한 고저차, 수려한 풍경... 벨기에GP가 열리는 '스파 프랑코샹'은 여러모로 야성이 느껴지는 장소이지요.


- 여름 휴식기 이전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메르세데스의 집안 싸움 + 윌리암스의 도전이 펼쳐질 것 같지만...


- 왠지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 대한 기대감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ㅅ=);



- 키미는 최근 인터뷰에서 여름 휴식기 이후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남겼지만, 2004년 ~ 2009년 사이의 5번의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4차례 우승하면서 '스파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사람이기에 희망을 버릴 수가 없군요.

[2006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음. 2008년 경기 마지막에 스탭이 꼬이지 않았다면 5연패였는데... 쩝...]

- 특히 2009년의 우승은 그해 페라리가 거뒀던 유일한 우승이었기 때문에... 기적의 재현을 기원해봅니다. ㅡ.ㅜ

[하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더 상황이 안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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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칸드라    친구신청

머신 경쟁력 자체가 뒤쳐지다보니 올핸 아무래도 힘들듯...ㅠㅜ 해밀턴 우승에 한표 걸어봅니다.

붉은수염    친구신청

ㅡ.ㅜ

루츠카테리아    친구신청

킹오브 스파!!!!
올해에는 누가 우승을 할지.

붉은수염    친구신청

근데 '킹 오브 스파' 하면 '킹오파'가 떠오르고 '스파의 왕'이라고 해도 '스트리트 파이터'가 생각나는... 오묘한 명칭이죠.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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