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로씨'는 미국 출신으로 아직 22세인 어린 드라이버입니다.
[초인 '발렌티노 로씨'와는 다름... 'ㅂ');]
로씨는 그동안 케이터햄에서 육성되었고 간간히 '금요일 연습주행'과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모습을 드러내곤 했었는데...
지난 7월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의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리를 잃고, 7월 말에 마러시아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불과 1달만에 실제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ㅂ');;;
[대인배...?]
이번 로씨의 깜짝 등장의 배경에는 마러시아의 자금 문제가 끼어있다고 합니다.
'맥스 칠튼'의 PR 회사에 따르면, 마러시아의 자금 조달을 위해 시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칠튼이 자발적으로 양보했다는군요. =ㅅ=);
또한 현재 마러시아가 여러 투자자들과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GP까지는 상황이 개선되어서 다시 시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추가] '알렉산더 로씨'가 FP1만 달리고 벨기에GP의 나머지 일정은 '맥스 칠튼'이 달린다는군요.
음... 설마 입금이 덜 된 것일까요. =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