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싸'氏는 9번 그리드를 차지했지만 드라이 상황에서는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있었음. 그러나...
-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의 접촉 때 떨어진, 해밀이 타이어의 데브리가 마싸 차량의 플로어에 끼어버림. 그리고 에어로에 영향을 미치면서 랩타임이 2초 가량 떨어지게 됨.
- 팀에서는 첫번째 핏스톱에서 차량의 이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함. 두번째 핏스톱에서야 팀에서는 데브리를 제거해줬는데... 데브리를 제거한 뒤에 마싸의 페이스는 급상승하면서 한동안 리카도 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기도 했었음.
- 그렇지만 두번째 핏스톱까지 쌓인 손해가 40초 가량 됐기 때문에 회복하기가 힘들어짐.
- 남의 싸움에 가까이 있지도 않았는데 피해를 보는 불운의 아이콘. '롭 스메들리'도 'incredibly unlucky'였다고 말함. =ㅅ=);
지금 재방하는걸로 스타트 상황 봤는데 장미군이 스타트가 너무 늦어서 뒤로 밀리니까 쫓아가려고 살짝 무리하다 해밀이를 받아버린거 같습니다. 뭐 의도하진 않았을거 같지만 이게 또 의도가 없다고 하기도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