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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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시즌] 2014 F1 Round.13 이탈리아GP 예선 결과 (13) 2014/09/06 PM 10:17

-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5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 장미군이 나중에 갭을 줄이기는 했지만, Q3 중반 해밀이와 장미군의 갭이 0.4초 이상 벌어졌던 것은 살짝 아찔했습니다.



- Top 10의 포진을 보면... '이렇게 될 것 같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ㅅ=);

- P1 ~ P6까지 메르세데스 엔진이 싸그리 점령을 했고, '페라리 - 르노 - 르노' 엔진이 잠깐 나오고 다시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마무리.

- 일단 몬자 같은 서킷에서 숏런으로 메르세데스의 매치업이 되는 것은 윌리암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맥라렌도 아직은 메르세데스 엔진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티포시들 앞에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는 써봤는데 지금의 차이는 극복하기가 힘들군요. 키미도 FP 동안에 잠깐 반짝 했었던 것 같은데... 쩝...



- 토로로쏘의 '다닐 키뱟'은 처음으로 6번째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서 10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했습니다.

- 파워유니트 관련 패널티라 한번에 다 소화가 안 될 경우 다음 GP로 이월(?) 될 수 있었는데... 다행히 P11을 차지하면서 21번 그리드로 내려가는 수준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전에 올렸던 파워유니트 현황에서도 제일 위험했던 것이 키뱟이었죠.]



- 로터스는 오늘 좀 불쌍하더군요. 르노 엔진의 열세도 예상됐지만... 그로장은 뭔가 오일 같은 것이 새면서 Q1 5분여를 남겨두고 나왔다가 무기력하게 컷아웃 당했고, 말도나도는 애를 쓰던 상황에서 기어에 문제가 생겼는지 변속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대로 컷아웃.



- 1경기만에 돌아온 케이터햄의 '고바야시 카무이'는 마러시아 듀오를 눌러주는 성과를 냈습니다. 근데 케이터햄이 올해 남아있는 경기 안에 또다른 드라이버를 데뷔시킬 것 같은 분위기라서... 언젠가 또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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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s    친구신청

예선 결과도 못봤는데 벌써 본경기가 끝난건가요!? 는 예선이네

붉은수염    친구신청

자동완성 기능 때문에 멍 놓고 있으면 제목에 오타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금전까지 '예선'도 빠져있었고, Round가 아니라 Rounf로 써있었다는... 헐헐헐...

darkzihard    친구신청

맥라렌이 의외로 잘달리더군요. 역시 메르세데스 엔진이란 거겠죠.

붉은수염    친구신청

솔직히 단추씨가 FP1에서 P2로 반짝 했었기 때문에 약간은 더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윌리암스에게 안 되더군요. =ㅂ=

루츠카테리아    친구신청

퀄리파잉 보는데 Q3 마지막 때 실수를 해서 폴포지션을 못 딴게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강한 메르세데스 엔진!!!

붉은수염    친구신청

전 Q2에서 키미의 삽질이 안타깝더군요. =ㅅ=);

루츠카테리아    친구신청

아 키미.....
순간의 실수가 ㅠㅜ

DSCYTHE44    친구신청

역시 몬자에선 메르세데스 엔진이 강세군요
내일 해밀이와 장미군의 배틀이 기대됩니다, 또 1, 2위로 붙어있으니...^^;;;;

붉은수염    친구신청

둘이 싸우다가 보타스가 우승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dix    친구신청

장미군은 저번경기 이후로 공공의 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쉬운남자 시절엔 잘됬음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고 나니 리타이어를 연속으로 세번쯤 했음 하는 바램이 살짝...

붉은수염    친구신청

부진할 때는 응원하게 되고... 좀 얄미워지면 뭔가 실수하기를 기대하고... 사람 마음이 그렇죠. 'ㅂ'

LUSIORA    친구신청

고통받는 헤밀턴은 과연 이번gp에서는 ㅠㅠ

붉은수염    친구신청

그동안 뿌린 것이 많았기 때문에 이제는 받는(?) 타이밍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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