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본GP에서 사고를 당한 마러시아의 '줄스 비앙키'가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알려진 가운데...
그의 부상이 '미만성 축삭 손상'으로 진단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해설에 참조되어있는 '미만성 축삭 손상'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만성 축삭 손상'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외상성 뇌 손상의 하나이지만, 동시에 가장 파괴적인 것 중 하나이기도하다.
심각도는 케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미만성 축삭 손상을 앓은 생존자의 약 90%는 의식이없는 상태이며, 의식을 회복하는 10%의 사람들도 장애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외상은 일반적으로 머리에 급격한 가감속이 벌어지면서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고있다. 』
사고 당시 충격으로 뇌가 흔들리면서 뇌 전반에 걸쳐 신경손상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로 해석되는데...
아무쪼록 비앙키가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