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팀 메이트 '니코 로즈버그'를 누르며 최근 5연승 및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 '니코 로즈버그' 레이스 초반 리드를 잡았었지만, 24랩째에 해밀이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2위에 머물렀습니다.
- 싱가포르GP에서 챔피언십 역전이 일어난 후, 최근 해밀이와 장미군의 역학관계를 생각해보면 왠지 예상되었던 결과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 장미군. 너란 남자 결국 쉬운 남자의 본성은 버리지 못하는걸까?]
- 장미군은 첫번째 스틴트에서 여유를 찾아어야 했는데, 레이스 초반 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토로했습니다. 결국 그 부분이 첫번째 핏스톱 이후 추월을 허용하는 빌미가 된 것 같군요.
-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3위에 올랐습니다. 엔진의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포디움의 마지노선은 2열까지라고 생각했었는데, 3열에 위치했던 리카도가 포디움의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은 살짝 의외로군요.
- 그러고보니 리카도는 현재 챔피언십도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참 좋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베텔은 결승 전에 7위면 만족할 것 같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정말 7위를 했습니다. 'ㅂ');
- 경기 결과에서 가장 뜻밖의 부분은... 로터스의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포인트 피니시를 했습니다.
- 경기 직후에는 말도나도가 10위로 나왔지만, 경기 이후 51랩 턴1에서 벌어진 '장 에릭 베르뉴' - '로망 그로장' 사이의 접촉에 대해 베르뉴에게 5초 패널티가 내려졌습니다. 그리하여 원래 체커기를 받은 순서대로 말도나도가 9위. 베르뉴가 10위로 결정됐습니다.
[불쌍한 그로장...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었는데...]
- 에잇... 페레즈... 사고 유발에 대한 책임으로 브라질에서7 그리드 패널티 예약
[5 그리드도 아니고 10 그리드도 아닌 7 그리드...?]
- 다음GP는 브라질 [11월 7일 ~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