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이터햄이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GP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펀딩 등을 이용해서 자금을 모았던 것이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 직원 230명이 해고되었고, 아부다비에는 40여명의 스태프들이 도착했다는군요.
드라이버 역시 '고바야시 카무이'만 확정된 상태고 나머지 한자리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커스 에릭슨'은 케이터햄과의 계약을 끊고 자우버로 가버렸음...]
항간에는 '로베르토 메르히'가 아부다비를 위해 계약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로빈 프린'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성 드라이버 '엘리스 포웰'이 깜짝 데뷔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 반면, 마러시아는 아부다비GP 참가가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3. '로망 그로장'이 2015년에도 로터스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팀이 프랑스와의 인연이 끊어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시트를 얻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로장의 능력을 인정했다는 의미일까요?
4. 일본GP에서 사고를 당한 '줄스 비앙키'가 프랑스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인공적으로 코마 상태를 유지하는 단계는 종료되었다는군요.
자발적으로 호흡도 하고 바이탈 사인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프랑스로 이송해서 두뇌활동의 증진을 위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맥라렌이 2015년 라인업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당초에는 아부다비GP 기간 동안 드라이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12월이나 되어야 공개를 한다는군요.
아무래도 '알론소 - 버튼 - 마그누센'이 엮여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