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터햄이 영국 출신의 23세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를 아부다비GP에 출전 시키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고바야시 카무이'의 파트너로 누가 출전하느냐를 두고 '로베르토 메르히', '로빈 프린', '앨리스 포웰' 등등이 거론되었었는데, 결론은 '윌 스티븐스'였군요.
[앨리스 포웰은 할아버지가 케이터햄 클라우드 펀딩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ㅅ=);;]
윌 스티븐스는 케이터햄 아케데미 출신으로 올해 포뮬러 르노 3.5에서 2승을 거뒀고, 마러시아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임명되기도 했었습니다.
케이터햄은 윌과 지난 주에 계약을 했지만, 슈퍼 라이선스의 발급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발표가 늦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