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의 '페드로 델 라 로사'를 대신해서 '닉 하이드펠드'가 남은 경기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당장 싱가포르GP부터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군요.
몬자에서 슬슬 퍼졌던 소문이 결국 현실화 되었습니다.
['델 라 로사'의 나이나 기량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닉 하이드펠드'는 2010년을 메르세데스GP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시작했다가...
2011년부터 타이어를 공급하는 피렐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도 했다가...
결국에는 친정팀으로 돌아가는군요.
아무쪼록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키미, 르노 관련 떡밥이 또 흘러나왔습니다.
마크 웨버와 겹친 시즌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하이드펠드가 좀 더 유망해 보였는데 말이죠.
처음 나왔을 때 젠슨 버튼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