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관련] 르노의 한국 로드쇼 外...

1. 르노가 한국GP를 앞두고 서울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10월 3일 광화문에서 한다는군요.

참가 머신은 R29. 드라이버는 GP2 드라이버이자, 르노의 서드 드라이버인 '동하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문표기의 영향으로 '호핀-퉁'이라고 많이 하죠.

[AV배우들 이름 거꾸로 적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ㅅ=);;]


2. '닉 하이드펠드'를 대신해서 '로망 그로장'이 타이어 공급업체 '피렐리'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됐다고 합니다.

그로장은 2009년 르노에서 달렸었죠. [존재감은 뭐...=ㅅ=);]

피렐리의 타이어 테스트는 헤레즈에서의 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몬자에서의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는군요.


3. 키미의 매니저가 르노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는군요. 그러나 키미의 거취에 대한, 2011년의 여러가지 가능성 중에 하나라고 일축했습니다.

르노가 로터스에 엔진을 제공하면서 드라이버를 보낼 수 있다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비탈리 페트로브'를 보내고 거물(?) 드라이버를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데...

루머가 현실화되는 경우가 많은 F1이기에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소카 타노]

코엑스에서 F1 행사할 때도 갔었는데 10월 3일날 가봐야겠군요.

이번에는 혼자갈까 생각중입니다. 괜히 친구넘들 불렀다가 좋은자리 다 맡아놓고 있었는데 밥먹자, 어딘지 못찼겠네, 뭐하네 한답시고 같이가주느라 자리뺐긴 뼈아픈 기억이....
딱 제가 맡아놓았던 자리 앞에서 차가 멈추더군요.
그리고 후진..... 그 당시에 F1카는 후진안되는 줄 알았었습니다...-_-;;

[紅~鬚髥]

근데 아직 광화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안 나오는군요. 코엑스나 그런 곳에 쇼카 전시한다는 이야기는 나오는 것 같지만...

규정상 F1 머신도 후진이 되죠. 근데 경기중에 후진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피트에서도 크루들이 밀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후진이 안되는 걸로 아시는 분들도 많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