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인(?) 한국GP의 첫번째 폴 포지션을 베텔이 가져가는군요~!! 베텔과 웨버의 원투. 레드불 듀오의 퀄리파잉은 그야말로 후덜덜 합니다.
- 알론소는 처음으로 35초대에 접어들면서 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었는데... 아쉽게 역습을 당했습니다. 일단은 스타트를 노려봐야겠군요. 마싸도 P6로 선전했습니다.
- 해밀턴이 P4, 버튼이 P7. 맥라렌으로서는 좀 아쉽게 됐습니다. 버튼은 프랙티스 세션부터 기록이 그닥 만족스럽지 못하군요.
- 쿠비차도 꽤 달렸습니다만... P8. 근데 생각해보면 르노가 그 정도로 달리는데 레드불이 못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었죠.
- 장미군이 P5, 슈미옹이 P9. 이 순위를 지켜서 포인트 획득에 주력해야겠죠.
- 여전히 노면이 미끄러운지 선수들이 라인을 벗어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는군요.
- 프랙티스3 도중에 까져버린 턴16은 다시 칠했더군요. 아마 내일 결승이 끝나면 제대로 된 보수를 하겠죠.
- 어찌되었건 스탠드에 관람객이 많아 보이니 좋군요. 'ㅂ' 관람객이 2만 5천명 정도 왔다고 합니다.
- 내일은 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노면이 미끄러운데... 비까지 겹치면 조금 루즈해지지 않을까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