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아침11시 차를 인수 받았습니다.
사인하기전에 차 몸체에 상처는없는지 수없이 돌아 확인하고
영업사원을 옆에 태운채로 송도신도시로 진입해 50km정도 주행했습니다.
그후 사인을 하여 인수를 마치고 집에돌아와 점심을 흡입후
아파트 주차스티커를 신청해서 받고
친한 회사형님을 꼬셔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드라이빙하여
치킨과 콜라를 함께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네요.
연비는 그다지 신경안쓰고 RPM쪽에 주로 신경써서 운전했습니다.
뭐 요즘 차는 길들일 필요 없다 라고하지만... 일단 새차니까 그냥 기분상 하게 되더군요...
아무튼 새차! 새로운기분으로 안전운전! 방어운전!
내일은 그간 정든 모닝을 떠나보내야 하는날입니다.
아마도 동남아 쪽으로 갈것같은데....
좋은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