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스벅갈 때 꼭 필요한 것

[공허의 노제♥]

스타벅스 kt 만 와이파이 되게 할 때
밥맛 떨어지더군요;;
하워드 슐츠 가 직원부터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자서전 통해서 알게됬는데
정작 손님한테 차별을 하는 게 뭔가 이치에 안맞는 거 같다는 인상이 듬

[Pax]

매장에 KT 전용 wifi존과 KT에서 스타벅스가 임대한 wifi존이 동시에 깔려 있습니다.
KT외 통신사는 스타벅스 임대 wifi존에 접속후 뜨는 접속페이지에 사용동의 누른 후 접속하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2010년 이전에 카페 매장에 임대 Wifi존 처음 설치하기 시작한게 스타벅스고 나중에 전철에 통신사별 전용 wifi존 설치된 것처럼 추가적으로 스타벅스 매장에 KT전용 존이 설치된 거 뿐입니다.

아마 KT쪽의 요구사항이었겠죠.
굳이 스타벅스가 돈 더들여서 추가로 KT 전용 존을 따로 설치할 이유가 없습니다.
스벅이 고객차별을 한 게 아니라 KT가 고객우대를 한 거겠죠.

와이파이 접속안내문은 매장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하얀모자*]

퍼블릭 에머전씨라고 그 와이파이 쓰네요

[닉네임설정안네]

몇년 지난 만화 아닐려나 요즘은 카페에 노트북 들고 오는거 꺼려하는 눈치던데

[문크나이트]

풍자에요ㅋㅋ 스벅은 노트북 가져오든말든 신경쓰지말라는게 내규지만, 개인카페는 대놓고 싫어하죠

[닉네임설정안네]

저도 밈인건 알지만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이런 만화를 그릴거 같지는 않아서요 ㅎㅎ...

[Pax]

초기에 사과마크가 너무 눈에 띄어서 생긴 밈이죠.
어차피 초기부터 다른 노트북들도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 윈도우 노트북임.

[rudin]

밈으로 보기에도 이미 너무 오래된 밈..

[웨이스트랜드]

전 서피스 갖고 동네 스타벅스 몇번 가봤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다 자꾸 곁눈질로 흘긋 쳐다봐서 좀 그랬었던 생각나네요

[Pax]

서피스라 보는게 아니라 뭐 하나 보는거에요.
스타하는 애들 뒤에서 쳐다보면 재밌음.
아니 거기서 식스팩토리를?

노트북 하는거 본 중 가장 리마커블했던건 옆에서 레이어 돌려가며 회로설계하고있던 아저씨...

[웨이스트랜드]

남이 뭐하나 보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ㅋㅋ 엄청 눈에띄는거 하고있지 않은 이상

[Pax]

그...
오락실에서 Here comes new challenger할 때 뒤에 갤러리 생기는거랑 비슷한 거라...

오픈된 장소라 지나가면서 뭐 하나 뻔히 보이기도 하고요.
저희동네는 보통 그래픽작업하는 여자애들이 많더군요.

[마시멜로☆]

대놓고는 안봐도 지나가면서 볼 수 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