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덤핑 된 게임들 한번에 싹 쓸어서 구입했는데
시간 날 때마다 짬짬히 했습니다
처음은 아이언 하베스트
게임은 할만한데 플스패드로 RTS는 못하겠어요ㅠ
결국 스토리모드만 쉬움으로 해서 깼습니다
후속작 나오면 스팀으로 해볼듯?
두 번째는 사무라이 메이든
저기 구입한 게임 중 최저점수 개똥겜이라길래
기대하면서 했는데 기대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의외로 재밌어서 놀람
결국 플래티넘까지 땄네요
명작이라고는 절대 할 수도 없고
남들에게 추천할순 없지만
똥겜이라는 걸 알고 하면 똥겜 주제에 재밌는
전형적인 타입의 게임이었네요
세 번째는 스타오션6 더 디바인 포스
이건 게임하면서 좀 괴로웠어요
6편이라 나만 모르고 자기들끼리 아는 소리하고
전투도 애매 그래픽도 약간 불쾌한 골짜기에
JRPG가 저에겐 잘 안울리는 걸 깨달았어요
(정확히 JRPG는 아니긴 한대)
중간까지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게임 삭제ㅠㅠ
네 번째는 발키리 엘리시움
스타오션6 삭제하고 설치한 게임
아직 설치만 하고 시작은 안 해봤어요
아마 그 다음엔 더 미디움할 듯?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저기 중에 유일한 호평이라
기대되서 맨 마지막에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