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블러드본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꿀잼이라 그러코
그래서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오늘 사야할 확실한 이유가 생겨버렸네요.
그러고보니 진삼시리즈→마왕넷→루리웝테크를 탄 뜻깊은 작품이자
첫 플스타이틀도 진삼3 였고(사실 진삼3 하려고 플스2.샀죠)
뭐랄까... 단짝친구가 외국으로 이민갔다가 4년만에 돌아온 느낌?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제가 로또 당첨되면 하고 싶었던 게 국내성우 더빙까지해서 진삼시리즈내는거였는데
이번에 추진력을 받아서 다음작에 음성현지화까지 해냈으면 참 좋겠네요
색깔 놀음 잘하면서 기다리면 안나와..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