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는 예전 워3 도타와 카오스 로 입문 한때 빠져지내다가 접고
친구녀석들 모이면 이제는 롤 한대서 롤에 입문해봤네요.
하면서 지는판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렇네요 대체로
1.cs좀 먹지마세요
서폿으로 할경우에 못먹을것 같은 막타 처리하면 cs좀 먹지마세요 라는 원딜러를 만난경우
2.남탓하는 라이너
라인이란게 일종의 시야싸움인데 와드도 안박고 갱당해놓고 우리갱은 왜 갱안옴? 드립~ 가기전에 님께서 운명하신겁니다~
3.랭크드립
아 언랭 우리편이네 졌다...라고해놓고 퍼블주고 열심히 자판기 되는 사람
4.과다자신감
이캐릭으로 라인자신있어요~ 라고 말도안되는 라인 픽후 킬상납하는사람
솔직히 aos라는게 캐릭상성이랑 컨트롤싸움 보다 중요한게 운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글러 개입후 킬따거나 체력적 이득을 봤을때 과도한운영을 할수도 있다고는 생각은하지만
잘하는사람일수록 그이득을 크게만들어서(cs를먹는다던지) 할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정글러 콜해서 못땄다고 징징대거나 정글러 진입전에 무리한 푸쉬로 혼자목숨잃는이들 보면 좀 답답하네요.
정글오면 어떻게 이득을 볼것인가를 생각해야지 어떻게 킬을 딸까 생각만하는듯...
젤 답답한건 남탓하기바쁜이들이고요.
자기가 잘하면 이기는데 왜 남탓을하는지;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팀원
탑:묵묵히 사냥하면서 적갱오면 무난히 빠져주고 손해안보고 묵묵히 하는사람 개인적인느낌으로 탑은 팀의 기둥임
탑부터 무너지는판은 전반적으로 밀리는듯... 좀 cs못먹어도 상대 유저가 다른곳에 못가게 균형만 잡아줘도 괜찮은듯.
미드:무리한푸쉬보다는 cs이득을 우선하고 로밍체크를 잘해주는사람 화면 전체를보고 적절한 로밍을 가줄줄아는사람
원딜:초반와딩싸움의 중요성을 알고 적극적으로 서폿을 지원하는 유저
서폿:캐릭상성을보고 적절한 초반템 구매로 라인이득을 취하고 와드를 적절히 잘박는유저
정글:상대정글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체크해주고 정글러 캐릭 특성에 맞춰 한타 또는 소규모싸움을 적절히
유리하게 유도하는사람(갱 자주가는거보다 한번 잘만드는게 중요한듯)
실력차가 엄청 크게나지 않는다면 서로 양보할줄 알고 개념적인 유저들과 하면 지는판도 역전하는 케이스가 많은듯하네요
독선적인 킬딸러가 있으면 대체로 망하는듯...(제드가 있으면 대체로 제드 캐리지만 골고루 큰 상대팀에게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은듯)
이상적인 팀원은..결국 실력좋은 유저를 뜻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바텀은 초반 와드 싸움보다 레벨링 싸움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