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레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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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늘차 지니어스 잘봤습니다.(스포유) (6) 2015/07/26 AM 04:28
우선 장동민의 주도로 역적들이 대화를하지 못한데서

역적 개개인이 전략을 세워서 해결할수밖에 없었던 이번화네요.

덕분에 보는 재미와 아쉬운 반전이 없다는게 안타까운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유현은 카운팅이 특기인만큼 카운팅을 통해 극복하자는 전략을 세웠구요.

최정문은 충신팀에 끼여들여 왕이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김경란은 이번화에 보여지는 바로는 큰전략이 없이 흐르는대로 가다가 행동하는게 전략이었던것 같구요.

일단 제가생각하는 패인은 역시 김유현의 전략과 최정문의 전략이 서로 상이하게 모순되었다는거네요.

최정문이 신뢰의 증거로 세운 파이 소숫점값은 김유현의 카운팅을 어렵게 하여 카운팅으로 이길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춰버렸습니다.

40자리정도까지만 알았다고 한다면 어찌어찌 두가지 전략이 다 살아날수 있을법도 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김유현은 최정문의 왕전략을 알고도 숨어있지않고 본인을 드러냈습니다.

이 부분도 아쉬운게 장동민파(?)에게 적대적 관계에 가까운 김유현이라 발언권이 없기 때문에 할수있었던

어쩔수없는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최정문이 왕이되는데 힘을 전혀 실어줄수없는 상황이란거죠.

지니어스의 전체화를 생각했을때 자기편이 없는 혼자라는게 이렇게 힘든상황으로 몰아넣기도

한다는게 이번화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네요.

제가생각하는 이상적인 게임의 흐름이라면 처음말한 고의 트롤링 전략이 가장 승률이 높았을것 같습니다.

최정문이 파이값을 최대한 적어서 쪽지로 김유현에게 넘겨서

김유현이 카운팅이 가능하도록 했다면 판도가 바뀌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리고 게임자체가 역적쪽이 7:3정도로 불리한룰이었지 않나 싶습니다.그에비해 승리보상인 +1가넷은 너무나도

약한보상이 아니었나 싶구요.

이미 과거에 나온게임의 형식이니만큼 역적죽이기 전략이 유효하고 또한 빠르게 게임의 승기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대한 확고한 전략이 없었던 김경란이 개인적으로는 탈락되었어야 하지않나 라고

생각되었던화 입니다. 또한 마지막의 "그렇게 살고싶었나"란 인터뷰는 오히려 반문해주고 싶었네요.

이로써 장동민파 4인과 개인플레이어들과의 대결이 다음주에 성사되었네요.

이전에도 썼지만 시즌3의 장동민씨를 응원했었던 사람이지만 이번화는 다른그림을 보고싶은게 사람의

심리인가 봅니다. 다음주에는 좀더 흥미진진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화를 보면서 김경훈은 최소 탑3는 갈듯합니다.

모노레일과 십이장기는 거의 파훼법이 나와있지 않은가 싶고, 나머진 연습량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크지 싶은데 김경훈이 경기 외 시간은 상당히 이부분에 투자를 하는듯한느낌이 몸전체의 자신감으로

뿜어져 나온다는게 느껴지네요.

여튼 다음주에는 좀더 재미있는 경기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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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신아영    친구신청

빨리 사람 수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사람이 많으니 매번 연합게임 밖에 없음...오픈패스 같은 1:5 이기는 그런 게임은 또 못만드는건가...전 개인적으로 최연승씨 응원하고 싶네요

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좀더 편을 짤수 없으면서 재미도 잡을수있는 납득가는 게임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최연승씨는 저도 개인적으로 응원중인 한사람입니다^^

고양이    친구신청

끄앙 글이....너무...

고양이    친구신청

이번 지니어스 시청하는걸로는 그닥 재미없었는데 사실상 게임안에서는 그렇게 까지 사람들 관계를 확실하게 캐치할수있는게 신기한거같아용

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좀긴가요 ㅎㅎ;
이번화는 위에도 썼지만 과거나온형식의 게임이라 게임자체가 너무 빠르게 승기를 잡으면서 확정되어 재미가 없었죠.

앙토리아    친구신청

장동민씨가 주도를 하니 홍진호가 너무 바보가 됫어요...
요즘 머리굴리는거 포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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